천다영Cheon Dayoung
안녕하세요. 천다영입니다. 졸업작품을 준비면서 수많은 난관 속에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4년간의 여정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지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Interview
[ 1 ]
4년동안 디자인 전공을 하며 생긴 새로운 습관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현수막이나 간판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글자는 이제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조건 반사처럼 폰트를 분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또 작업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엎어버리는 과감한 태도도 생긴 것 같습니다.
[ 2 ]
졸업 작품 작업을 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디자인 타겟 설정과 방향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던 날 직접 서울 인쇄소를 찾아갔던 기억도 선명한데, 그때 예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