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은 우리나라 도서 분류법에서 교육을 다루는 항목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실은 사교육의 횡포와 공교육의 붕괴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370번대에 포함될 책들은 이상적인 교육이 아닌, 영유아기부터 과열된 사교육과 그로 인해 무너지는 공교육의 질서가 담겨야 합니다. 저는 370번대를 책장으로 형상화하고, 10권의 책을 통해 공·사교육 간 교육 속도의 비정상적 격차와 기형적으로 확장된 사교육 산업의 실상을 비판적으로 시각화하고자 합니다.
이 작업은 AI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