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추에」는 ‘백설공주’가 여러 차례 기계 번역되며 발생한 오역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아 재구성한 실험적 동화입니다. 단어와 맥락이 어긋나며 탄생한 낯선 서사를 기반으로, 원작의 공주가 더 이상 수동적인 피해자가 아닌, 욕망과 모순을 지닌 인물로 새롭게 등장합니다. 이 작품은 언어의 오류가 어떻게 또 다른 상상력을 낳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를 탐구하며, 오역이 단순한 실수나 결함이 아닌 창작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작업은 AI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