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에게 디자인은 익숙함 속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는 과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을 기록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무심히 지나친 것에 빛을 비추는 디자인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멈춰 살피고 다시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 작은 관찰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곤 합니다.
레퍼런스와 비교하며 제 작업이 부족하게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 차이를 좁히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지만, 동시에 가장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