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타입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다양한 레터링부터 한 벌의 서체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표현을 지닌 글자들을 탐구하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이나 디자인 서점의 인쇄물을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제본 형식이나 종이, 인쇄 방식 등을 기준으로 분류해 파일에 정리해 두고 있어요. 나중에 작업을 할 때 자료로 꺼내보면서 참고하곤 합니다.
졸업 작품으로 두 프로젝트 모두 서체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가장 고민됐던 부분은 졸업 전시라는 자리에서 설득력 있는 기획과 근거를 담을 수 있는 글자는 어떤 글자일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기억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