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디자인을 넘어 AI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디자이너입니다.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이 아니라, 사용자의 맥락과 감정을 읽어내고 연결하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고민합니다. 졸업 전시를 통해, 디자인이 어떻게 사람들의 선택과 경험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디자인 전공 4년 동안 저는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태도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본질을 질문하고 과정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찰과 탐구를 통해 디자인의 의미를 찾고, 기술과 브랜딩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죠. 이제 디자인은 저에게 단순한 전공을 넘어, 사람들의 경험과 선택을 바꾸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졸업 작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건 ‘내가 하고 싶은 디자인이 단순히 예쁘게 보이는 데서 끝나지 않으려면 무엇을 담아야 할까’였습니다. 디자인이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 브랜드가 가진 철학, 그리고 기술과 연결될 때 생기는 새로운 가능성까지, 그것들을 어떻게 균형 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오랫동안 붙잡고 씨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