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공감각을 자극하는 디자이너 정지수입니다. 기획과 시각, 청각 요소의 조화를 고민하며 담아낸 결과물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과정을 거치며 디테일에 집착하면 속도가 더뎌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고민하는 시간보다 손이 움직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상상력은 생각보다 구체적이지 않기에, 떠오르는 순간 바로 작업으로 옮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늘 할 수 있는 것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기획을 추구합니다. 이번 졸전에서도 ‘현재 가진 능력으로 어떻게 시각화해 관객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VR을 직접 다룰 역량은 부족했지만, 주제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에 가장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는 툴이라 생각한 C4D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