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졸업 작품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해보지 않았던 것을 도전해 보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를 더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졸업을 위한 작품이 아닌 저의 커리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작업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저만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녹여내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든 ctrl s를 자주 누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한번 포토샵 오류로 인해 오래 작업한 작업물을 잃은 이후로 생긴 습관입니다. 또 전시를 볼 때 자연스럽게 타이포그래피를 더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고, 마음에 드는 타이포는 사진으로 찍어 따로 저장해놓습니다.
동화책 제본이 저에게는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인쇄소에 직접 방문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걱정 때문에 관련 자료를 더 찾아보고, 직접 상담과 견적을 거쳐 실제 주문까지 해보면서 좋은 결과물을 받아본 경험이 저에게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한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